(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4일 서구 원정동 행복마을과 행복누림 장애우들과 함께 충남 무창포바닷가와 보령 해저터널 관광으로 '따뜻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회 회원 30여 명은 코로나로 3년 이상 외부활동이 불가능했던 경증·중증 장애우와 담당 선생님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이광백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김선엽 봉사분과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회의 나눔 실천은 이 회장이 취임사에서 공약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회원들은 나눔 통한 봉사활동 실천에서 비롯됐다.
행복마을 윤성은 원장은 " 코로나로 인해 장애우들이 3년 이상 시설 내에서만 생활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봄나들이를 하고 나니 장애우들과 선생님들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상쾌해지신 것 같아서 너무나도 좋아한다"며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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