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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기시다 총리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에 이뤄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방한에는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한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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