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청도다. 산둥성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도시로, 거리가 가깝고 귀국하기 쉽기 때문이다.
산둥반도는 바다와 인접해 있고 기후가 한국과 비슷하고 환경이 좋아 한국인들이 산둥반도에 가서 정착하기를 좋아한다.
이어 연태, 대련, 톈진이 순이다.
다음은 상하이인데 한국인 수는 6위다. 상하이는 국제화 대도시이며, 중국 경제가 가장 발달한 도시다.
내국인이 모두 상하이에 정착하기를 원하므로 한국인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 뒤로 위해다. 한국과 가장 가깝고 왕래가 편리해 한국인이 중국에 정착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도시다.
비행기표도 저렴하고 거리도 가깝고 날씨도 비슷하고 시간차도 한시간이고 그래서 위해는 한국사람한테 인기 많은 것 같다.
끝으로 광저우다.
중국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이들 8개 도시는 대부분 연해 도시로 대외무역이 비교적 발달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다.
아울러 한국인은 산둥반도 지역을 선호해 거리가 가깝고 왕래가 편리하다.
왕샤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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