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농협은 2일 오이소비 촉진을 위한 '오이데이'행사를 열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
본점을 비롯한 11개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성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를 내점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오이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오이는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갈증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채소다.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 "유성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몸에 좋은 오이의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맛있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유성 오이를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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