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524명이 검진을 받고 중증질환 36명이 치료를 받았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에 대한 의료지원 서비스다. 의료진 인력파견, 대상자 모집, 장소협조, 통역, 검진, 예방, 치료 등 의료지원 제공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의료지원 사업내용은 이동검진, 초청검진, 의료비지원등 찾아가는 의료봉사(이동검진)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을 지원하고 X-ray, 초음파, 기본채혈, 채뇨검사 및 암 질환 감별 가능한 혈액 검사 등 제공한다.
중증질환시 상담 후 대상자 선정시 중앙대학교병원이 치료를 지원한다. 초청 건강검진사업은 국가검진항목 외 일반혈액, A형간염, C형간염, 종양표지자, 복부초음파 등의 검진을 지원하며. 수술비 및 치료비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은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견된 질병의 진료를 위해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자 한다.
명금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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