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지난 4일 서천지역 결혼이민자 14명을 대상으로 다댄싱맘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다댄싱맘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한국생활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매주 화요일 전문강사 지도로 댄스교육을 실시하고 결혼이민자는 베트남 전통춤을 연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요청이 있을 경우 공연도 실시할 계획이다.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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