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점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현재도 많은 사람이 점술을 믿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점술이 있다.
많은 사람이 점을 즐기고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패션처럼 다양한 종류의 점술을 선호한다.
일본의 점술 문화는 옛날부터 사람들의 생활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외국에서도 알만하고 많은 사람이 주로 하는 점술 가운데 오미쿠지(제비뽑기)는 연말연시 신사나 절 등에 비치돼 있는 점괘용지를 소액으로 구입해 한 해 자신의 운세를 확인한다.
오미쿠지에는 대길, 중길, 길, 흉, 대흉 등의 운세가 적혀 있어 종류별로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길은 최고의 운세를 의미하고 흉이나 대흉은 불길한 운세를 의미한다.
점괘용지에는 대길과 대흉 사이의 운세와 함께 인연, 여행, 학문, 출산, 구직, 건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뽑은 점괘용지는 소중히 보관하고 적혀있는 내용을 명심하면서 생활한다.
오미쿠지는 일본의 문화와 신앙심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네기시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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