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 EP.3 '전통음악 꿈나무편' 유튜브 썸네일.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이번 다큐멘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1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너의 꿈을 어부바'는 대전 동산고 탁구부 등 8개 비인기 종목 스포츠 단체와 전통한국음악예술원 국악 영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생생한 도전기를 12개 에피소드에 걸쳐 담아냈다.
1편 '스포츠꿈나무 주니어편'에서는 강구초 축구부, 조양중 볼링부,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 입석중 유도부를, 2편 '스포츠꿈나무 시니어편'에서는 강원컬링연맹, 대전 동산고 탁구부, 조대여고 핸드볼부, 함양육상연맹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편 '전통음악 꿈나무편'에서는 전북 군산에 소재한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의 판소리, 타악, 무용 영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짧은 지원 기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출연자들의 활약이 감동을 선사한다. 김혜원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 선수는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정기표 함양육상연맹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육상 멀리뛰기 동메달을 수상했다.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의 김하랑군은 통일기원 제9회 세종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초등부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등 값진 성과를 이뤘다. 정기표 함양육상연맹선수는 '스포츠꿈나무 시니어편'에서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도 따고 세계권으로 뻗어 나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전국 체전의 수상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신협의 유튜브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채널(@nacufo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신협중앙회 유튜브를 통해 4월 30일까지 너의 꿈을 어부바 EP.3 '전통음악 꿈나무편' 시청소감 및 응원 댓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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