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가족 관계 향상 지원프로그램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를 운영한다. 사진은 '엄마도 처음이야' 프로그램 운영 모습. |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는 다문화가족 청소년기 자녀 증가에 대응하여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교육을 통한 가족 관계 향상 지원프로그램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를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차에 걸쳐 부모교육과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1차시에는 청소년기의 뇌와 마음의 변화, 2차시 성인지 감수성과 2차성장에 따른 성교육 방법, 3차시 청소년기 자녀의 디지털 세상 이해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 관계 향상 지원프로그램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갈등 예방 및 관계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아사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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