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충청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태안 20도, 보령·서산 21도, 서천·당진 22도, 홍성·아산 23도, 예산 24도, 청양·천안 25도, 부여·계룡·공주·논산·세종 26도, 금산·대전 27도 등이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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