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등 3개 부처 공동으로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조성하는 것이다.
단국대는 앞으로 캠퍼스 내 유휴부지에 2만 1453㎡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면적 1만 9997㎡ 규모의 산학연 혁신허브관을 조성하게 된다.
이곳에 124개의 혁신기업 유치와 연 매출 2000억 원, 누적 고용 1000명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단국대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90억 5000만 원을 억을 포함해 모두 536억 원이 투입된다.
문 의원은 "단국대 캠퍼스 혁신파크가 대학, 기업,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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