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과 공동으로 챗GPT 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공공행정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기업 · 정부 · 국회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선도국가로 만들기 위함이다 .
이날 포럼에서는 네이버 AI 랩(Lab) 하정우 소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
토론자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행정안전부 황규철 공공지능정책관, SKT 신용식 부사장,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고재희 상무, KT 최준기 상무, LG 유플러스 조현철 상무가 참석할 예정이다 .
장 의원은 "인공지능 (AI)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민관정 협력 생태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간사 부처와 대한민국 초거대 AI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5개 기업( 네이버 · 카카오 ·SKT·KT·LGU+)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공공행정 AI 도입은 시대적인 흐름이다 . AI를 통해 비효율 , 비합리적인 행정업무를 혁신적으로 전환, 공공행정의 밝은 미래를 그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은 장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 의장과 홍영표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으며 김수흥, 송언석, 신동근, 오기형, 정일영, 추경호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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