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난타동아리 '난리났슈' 개강식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3일, 난타동아리 '난리났슈'를 개강했다. 서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방향을 두었다.
난타동아리는 센터 동아리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25회기로 진행되며 난타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습득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난타의 기본 타법과 박자, 테크닉을 배워 동아리 활동 발표까지 만남을 더해갈수록 회원들의 소속감이 높아지고 심신 건강 및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동아리 신규참여자 김○○(석림동)는 "친구와 함께 난타동아리를 신청해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어 기대된다. 평소 난타에 대한 관심이 많아 배우고 싶었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좋고, 아이 학교 보내고 여유 있는 시간에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 좋다. 가족센터에 좀 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이밖에 부부댄스동아리, 결혼이민자 모국 춤 동아리 및 공예품 만들기, 줌바댄스 등 서산시민의 활발한 취미활동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금봉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