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1인가구지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서산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1인가구 대상으로 '나 가치 산다 2023'을 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개강했다.
가족센터는 지난해부터 1인가구 대상으로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스피치코칭', '요리활동', '클라이밍', '풋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생활SOC 서산시가족센터를 1인 가구 커뮤니티 소통 공간으로 활용해 소그룹 자조 모임, 건강 및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진행하여 1인가구간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의 장을 마련해 사회 관계망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20~30대 1인가구 자기돌봄을 시작으로 건강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요리활동, 사회 진입자 생활경제교육, 그룹별 운동 트레이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월별 진행하며, 이외 소그룹 자조모임 또한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는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유지영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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