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공주시가족센터 멘토링, 꿈의 길

  • 다문화신문
  • 공주

[공주다문화]공주시가족센터 멘토링, 꿈의 길

공주시가족센터와 공주사대/교대 멘토-멘티 수년째 이어와

  • 승인 2023-04-04 16:57
  • 수정 2023-04-10 10:23
  • 신문게재 2023-04-05 11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2023040201010000306
공주시가족센터가 아이들의 학습관리, 정서지원, 진로탐색 등을 응원할 '멘토링: 꿈의 길'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멘토링 꿈의 길 프로그램은 멘토- 멘티 1:1 매칭을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사전에 희망과목을 선택하여 다문화가정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대상은 공주시 거주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다문화가정 자녀는 1순위이다.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과목별 학업성취도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공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공주 사범대학교 및 공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 학생들을 선발하고,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멘티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티에게는 멘토링 수업을 통한 진로 고민 및 학습에 도움을 준다.



공주시가족센터는 3월 9일 멘토링:꿈의 길 OT를 ZOOM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30여명이 참여해, 자기소개를 하고 아이스브레이킹(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대화 등을 통해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뜨리는 일)을 진행하여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3월 13일부터 멘토 Zoom 링크 전달, 교재발송 전 미니테스트/진로탐색/아이스브레이킹 진행했고 교재 도착 후 수업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방법은 Zoom 이용, 40분 수업 10분 휴식 40분 수업, 주 2회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2023년 1분기부터 오프라인 멘토링 시범운영으로 멘티 4명을 선발해서 공주시 가족센터 지정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분기당 멘토링 총 30시간 3.13.(월)~5.22.(금) (약 10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꿈의 길 사업은 20명(온라인: 16명, 오프라인 4명, 총 20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멘토 지원자와 멘티 지원자 모두 수요가 많아 30명으로 증원되었다고 밝혔다.

최종 모집인원은 온라인 31명/ 오프라인 3명 진행, 총 34명의 멘티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는 2분기 참여자 모집 시기는 2023년 5월 중으로 예정되며 20명~24명 멘티 모집해서 2023년 6월~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가족센터(041-853-0881)에 문의하면 된다.

범지예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4.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5.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