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우체국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는 우편요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2022년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모국어로 발표했습니다. 신현우(6세). 신아영(5세) 남매가 미얀마 동요(미녀와야수)를 불렀으며, 박지은 학생(9세)는 중국어로 조부모님께 쓰는 편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오랫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 EMS사업을 통해 정성이 담긴 선물과 깊은 그리운 마음도 같이 보내며 가족이나 친구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기대가 되는 날이였습니다. 하반기 EMS 국제특급우편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리우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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