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회를 맞아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듯 무척 크고 화려하게 진행됐다.
딸기 수확을 비롯한 딸기쨈, 나만의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딸기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생네컷사진, 메타버스이벤트, 인형극, 스탬프투어, 딸기홍보관, 방산업체 특별전시 등 부스 및 전시로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딸기축제에는 사전에 신청한 300명을 대상으로 군용헬기탑승체험도 이루어졌는데 일반인은 쉽게 타볼 수 없는 헬기를 타고 논산 시내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비행기와는 또 다른 느낌 이었다. 벌써부터 내년에 열릴 26회 딸기축제가 기대된다.
허민지 명예기자(한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