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 전, 고요한 새벽이야말로 온전히 '나'에 집중하며 깊이 생각할 수 있고 영감을 받는 시간이다.
뇌가 밤새 푹 쉬고 깨어났기에 총명한 상태라서 집중함으로 차원높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얻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작품의 구상을 받기도 하는, '하루의 핵'이 되는 시간이기에, 새벽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캘리 동호회를 운영하며 회원들과 매년 '명언 캘리'를 활용한 다양한 공익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