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2023년 세계 여성 날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시다문화]2023년 세계 여성 날

  • 승인 2023-03-09 15:50
  • 신문게재 2023-03-10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세계여성의날(1)
세계여성의날 행사장면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게 된다. 이 날은 국경이나 민족적, 언어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차이에 관계없이 여성의 업적을 기념합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개최하자는 생각은 산업화된 세계가 확장과 격변, 인구 붐, 급진적 이데올로기의 출현을 겪던 20세기 초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 초창기부터 세계 여성의 날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살고 있는 여성에게 새로운 차원의 세계적 차원을 가져왔습니다. 4개의 UN 글로벌 여성 회의에 의해 강화된 국제 여성 운동의 급증은 이 행사를 정치적, 경제적 과정에서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한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94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명된 UN 헌장은 남녀평등을 기본적 인권으로 선언한 최초의 국제 조약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기구는 전 세계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일련의 역사적인 정책, 표준, 프로그램 및 목표를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수년 동안 UN과 산하 전문 기구는 지속 가능한 개발, 평화, 안보 및 완전한 인권 존중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여성을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여성의 역량 강화는 전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UN의 핵심 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번 3월 8일(수) 14:00~16:00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세계여성의날 보령시민 100명 대상으로 인식개선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이 캠페인은 성평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성인지 인식개선 도모 ; 세계여성의 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확산을 위해서. 사업 필요성 제 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性)편견과 고정관념, 차별이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안내지 및 현수막을 활용한 성평등·성인지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대상 여성의 날 홍보 및 성평등·성인지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성평등을 위한 나의 다짐 및 응원 적기, 홍보 캠페인 실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꽃 나눔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캠페인 내용과 기대효과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인식개선사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다. 성평등·성인지 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 및 센터 홍보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피루자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