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를 배워봐요!

공주시가 2월 27일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상자는 공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이며 온라인을 통해 1대 3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수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4시부터 늦은 밤 11시까 진행되는데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받는다.

주 2회 코스는 화, 목 45분 수업. 주 3코스는 월, 수, 금 3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1기 수업은 신청 마감되어 2월 27부터 4월 26일까지 2개월 수강하게 된다. 이후 2기도 모집을 한다고하니 공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을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신규 회원가입 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확인란에 체크가 필요함) 온라인상에서 레벨테스트를 받는다.

그리고 수강 신청은 자신의 맞는 레벨, 날짜를 보고 원어민 선생님을 선택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 수강료 지원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다문화가정의 초, 중, 고등학생 그리고 다자녀가정, 다자녀가정은 자녀 3명 이상 가정의 초, 중, 고등학생 자녀 중 1명만 지원가능하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반드시 수강신청 전까지 증빙자료를 팩스로 제출해야만 지원대상이 된다.

다문화가정은 가족관계 증명서, 다자녀 가정은 공주시에 주소가 같이 나와있는 등본을 준비 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상영어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명예기자 사쿠라모토 야요이(일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