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일반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사랑海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충남 보령에서 열린 이번 가족캠프는 관내 초·중·고 저소득층 및 일반 학생 등 61명(15가족)이 참가했다.
해양수련원은 캠프에 참가한 대전교육 가족들에게 개화예술공원 관람, 해변 산책 및 노을 감상, 해변 스카이라운지 관람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1박 2일간 알차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