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센터에서는 베트남어 통번역 전담인력만 있지만 베트남어외 다른 언어 요청 시 인근 가족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2022년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안정된 한국 생활을 지원하면서 기관 이용 시 두려웠던 결혼이민자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가족 간 대화 통역, 상담통역, 기관 이용 과정 통역, 필요한 자료·서류 번역, 국적과 체류 관련 한국 법?규정에 대한 안내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통번역서비스는 1월부터 12월 평일 9시부터 18시까시 사전 신청을 원칙으로 센터에 전화, 방문, 팩스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리한 서비스 요구, 무료를 악용한 개인 및 업체의 요청, 공증의 요구,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법적 책임을 요구하는 통번역은 요청이 제한된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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