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7개소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구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어 다양한 가족이 겪는 문제 해결 도움을 주고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지원을 돕게 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조손 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활동사를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동사 '배움지도사'는 사례 가정의 유아 및 초·중학생 자녀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일상지도 등을 실시하고, '키움보듬이'는 긴급 일시돌봄 및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심리·정서적 안정 및 정보제공을 하게 되는 '지지리더'까지 세 영역 활동사가 가정 파견되어 활동하게 된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사례 대상자는 연중 상시 모집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은 서산시가족센터으로 문의하면 사례 대상자 여부 및 서비스 지원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명예기자 홍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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