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시교육청사 전경. |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일반전보 228명, 신규채용 162명, 직종전환 3명, 정년퇴직 97명 총 490명 규모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전보를 시행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오찬영 행정과장은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기준에 따라 인사발령을 했다"면서 "예측 가능하고 안정성에 중점을 둔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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