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해 5월부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 등 소비자 피해보상 마련과 공정한 ICT 시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입법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는 지방은행 설립 현실화 방안 등 민생 현안에 대해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제도마련 및 법령개정을 이끈 것이 인정을 받았다.
3년 동안 모두 55건(2월 2일 기준)의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양극화 해소, 저출산 극복, 온라인 플랫폼 규제 등에서 노력해 온 점도 고려됐다.
이 의원은 "소비자 우수입법이라는 큰 상을 2년째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민생경제가 힘든 엄중한 상황 속에서 상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앞으로도 현장의 소중한 고견들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익 증진 및 소비자 후생을 위한 제도개선, 법령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심사를 통해 국회의원, 대사, 행정, 지방의회에서 대상자를 선발 수상한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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