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크볼은 핸드볼과 비슷한 형태로 플레이하는 스포츠다.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경기에 참여한 다문화 학생들도 친구들과 어울려 웃음꽃을 피운 어울림의 스포츠 행사였다.
이긴 기념으로 진 팀이 아이스크림을 사줬으며 후에 체육관에서 수다를 떨며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진 소통과 공감의 츄크볼 경기.
스포츠를 통해 격려와 화합의 모습을 보여 준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박혜림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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