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임 삼진정밀 상임감사<사진 왼쪽>가 8일 한남대 총장실에서 이광섭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
이준임 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남편인 정태희 대표(대전상공회의소 회장·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와 함께 한남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광섭 총장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준임 감사는 한남대 가정교육학과 78학번 졸업생으로 한남대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감사는 "모교인 한남대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섭 총장은 "정태희 대표님과 이준임 감사님이 평소 한남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주신 뜻을 소중히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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