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지원단, 121명 공모, 다양한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 주·전·자(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우수한 현장교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의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통한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계획이다.
총 121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교원이며,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온·오프라인 연계 교실수업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등 8개의 지원단으로 구성된다.
각 지원단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갖추고, 관련 연수 이수, 컨설팅 경험을 갖춘 유경험자를 모집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현장 우수한 현장교원을 공모해 교육현장의 교육회복 지원 및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원의 전문성 및 공교육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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