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민 로보쿡 대표<사진 가운데>가 1월 26일 오후 충남대학교 체육의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쾌척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
박현민 대표는 1월 26일 오후 충남대 체육교육과 체조부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9년 첫 시작으로 해마다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2019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4년이 됐는데, 이번에도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온기가 전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의 체육 인재양성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6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 대표는 평소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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