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10대 임원(2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된다.
김양수 회장은 "건설업계도 최악의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자는 임원들의 의견에 따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회는 지난달에도 소외계층 등을 위해 3500여만 원 기탁했다. 매년 홍수와 가뭄 피해, 복지관 및 경로당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며 온정을 보태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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