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배정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은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1지망으로 학교 배정을 원하는 학생들로 대부분 충원됐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교육감전형 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추첨한 '출발기점·배정간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학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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