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지난 1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대학 및 대학원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사진은 목원대 전경. |
목원대는 지난 19일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확정했다. 목원대의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는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고려해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대학의 재정 운용이 녹록지 않지만,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 교육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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