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에 있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4곳의 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400포를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쌀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대상 아동 교육 물품(2000만 원 상당) 지원 ▲지역아동센터·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30개 지사는 설 연휴를 앞둔 19일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5곳에 쌀 5만6000kg(약 1억 8000만 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쌀은 장애인과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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