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사 전경. |
관내 직속기관 및 일선학교에 배포된 예방대책에 따르면, 한파를 비롯해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기관의 비상연락망 정비 및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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