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후기 교수 '외교부장관 표창'

디지털ODA 사업 통한 외교발전 기여 공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이후기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사진>가 대한민국 외교활동 수행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후기 교수는 국제개발협력분야 디지털 자문위원 및 SW과업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이 개도국 디지털 서비스로 전파될 수 있도록 디지털ODA 전략 수립 및 성공적인 디지털ODA 사업 추진에 노력해 외교 발전에 기여했다.

이 교수는 "이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개도국의 디지털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강국인 대한민국의 외교성과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