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동 공유공간 100 개소식. |
원성동 공유공간 100은 아이들과 천안너나들이 마을배움터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소유한 공간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만들어갈 공유공간으로써 원성동 공유공간 100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이곳은 아이들만이 아닌, 모든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을배움터로써도 이용될 예정이다.
원성동 공유공간 100은 아이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원성동의 원(1), 공유의(0), 공간의(0) 이라는 의미이다.
개소식 날, 천안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쾌한 사물놀이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천안시장님, 천안교육장을 비롯한 12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함박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소식이 진행됐다.
원성동 공유공간 100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원성동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공유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
임규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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