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년도를 되돌아보면 타인이 먼저인 삶을 살아온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나'를 우선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023년의 나는 스스로를 위해 열정을 쏟고자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목표 세우기이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2023년 새해 목표를 이 자리를 비롯해 하나씩 정리해 본다.
1. 새해 목표를 가족들과 함께 세우기
2. 1주일 5일 이상 운동하기(최소 40분 이상 걷기)
3. 한국어로 된 책 독서(매월 1건 읽기)
4.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무리하기
5. 스테이크를 맛있게 만들기 위한 나만의 비법 찾아보기
6. 가족과 여행하기
7. 몸무게 유지하기(60~65kg)
2023년은 체력과 지성, 사랑이 조화로운 1년이 되길 원한다.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독서를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 누구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목표를 세우면 달성했을 때 만족감이 클뿐만 아니라 성찰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기 계기가 되기 때문에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다.
여러분도 자기만의 목표를 세우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
터보 가람한드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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