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배재대 우남관에서 광주대학교(다문화사회전문가융합전공)와 다문화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배재대(총장 김선재)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와 기독교사회복지학과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단장 심혜령.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교수)은 지난 한달 간 다문화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수의 기관 및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은 지난 12월 15일에는 SEM International(대표 송인선)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19일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용아)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8일에는 광주대학교(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 호남대학교(글로벌 다문화전공)와 협약을 진행해 충청지역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 다문화 사회 전문 인력양성에 상호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은 지난 12월 28일 배재대 우남관에서 호남대학교(글로벌다문화전공)와 다문화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배재대 심혜령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장은 "여러 지역의 기관 및 대학에서 추진하는 다문화사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적극 공유·활용해 다문화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와 기독교사회복지학과는 학과특성화사업으로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을 공동 운영하는데 △멀티컬처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멀티 컬처 현장 답사 △학과 네트워크 강화 △공동 학술제 운영 등 5개의 사업군으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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