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마음을 나누는 공주댁이야기

네이버 카페 모임인 '공주댁이야기'는 12월 19일 공주시가족센터내 프로그램실에서 쌀 800g짜리 300개를 공주시가족센터에 기증했다.

2011년에 설립된 '공주댁이야기'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정보를 공유 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줬다.

현재 4천여 명이 가입해 봉사활동과 재능나눔, 공동육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으며 '공주댁공주맘프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바자회를 못 해 쌀을 기증하게 되었다.

공주댁이야기 김미희 대표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가족센터 박상옥 센터장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공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내년에는 더욱 더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공주댁이야기의 업무협약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이번 후원 받은 쌀은 공주시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총 4곳에 선정하여 전달됬다.

야요이 명예기자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