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고 세계놀이도 함께 해요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군다문화]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고 세계놀이도 함께 해요

  • 승인 2023-01-02 16:40
  • 신문게재 2023-01-03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지난주 토요일에 홍성군가족센터에서는 엄마나라문화교육-세계놀이체험 및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올리브재가 지하강당에서 진행하였다.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모집하여 12월 24일 세계놀이체험과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도 하였다.

놀이는 캄보디아놀이와 필리핀놀이, 중국놀이(땨오핑)를 하였으며 아이들은 신이 나서 놀이강사님의 도움하에 엄마와 함께 놀이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중 중국놀이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병을 낚는 놀이인데 의외로 병 입구에서 낚시대를 넣기도 빼기도 어려워 인내가 필요한 놀이여서 아이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와 함께 강사님과 만드는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는 넘 즐거운 시간이 였다.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엄마와 함께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 하나 둘씩 조화와 장식용 주광등으로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었다. 크리스마스리스는 보기에는 간단하고 만들기 쉬워 보였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니 모양을 이쁘게 잡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만들어서 모양은 서로 조금 다르지만 서로의 손재주를 볼 수있었고 다른 모양이지만 모두 열심히 만든 덕분에 가정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원데이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박홍희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4.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5.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1.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2.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3.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4.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