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시가족센터, 2022년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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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시가족센터, 2022년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 성료

  • 승인 2022-12-28 17:17
  • 신문게재 2022-12-29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대전시가족센터 송년의날 사진(1)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2022년 Happy Family 자녀돌봄품앗이 송년의 날'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보고회와 우수품앗이 및 온(ON) 가족 같이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온(on)가족 같이 프로젝트는 대전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송년의 날에는 대전광역시?유성구?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참여 가정과 온(ON) 가족 같이 프로젝터 '대전 9경 그림 공모전',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 공모전'수상 가족 등 44가정(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친화행사의 일환으로 온(on)가족 그림·놀이 공모전과 온(on)가족 행복캠핑까지지 대전의 거주하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으며, 가상공간인 가족센터 메타버스에서 공모전 작품을 400여명이 투표하는 등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전시가족센터 송년의날 사진(2)
송년의 날은 △센터장 개회사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보고 △우수품앗이 시상 △ 온(ON) 가족 같이 프로젝트 공모전 시상 △매직버블쇼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우수품앗이 8그룹, 대전 9경 그림 공모전 5가정,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 공모전 5가정이 선정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박근하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즘에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흥미있고 관계 향상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만들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어서 좋았다"며 "센터의 세심한 배려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공동육아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양육친화적 지역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 행복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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