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내년 예산안을 정부 안에서 4.6조원을 감액키로 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3525억원을 편성하고 공공임대주택 6600억원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또 "여야는 경찰국 인사정보관리단 운영경비 50%를 감액하고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별 1%p씩 세율 인하를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은 23일 오후 6시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