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분석회사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최근 2022년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100대 도시를 발표했다.
등급 집계 과정에서 관광정책,지속가능한 개발, 인프라, 건강, 안전 및 경제지표 등 6개 기준을 바탕으로 대상 도시를 선정했다.
올해는 유럽 도시가 순위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으며 유럽 대륙의 40개 도시가 순위에 포함됐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2년 연속 최고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유럽 8개 도시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해당 국가의 여행허용, 코로나19 제한완화, 국제여행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아시아 대륙은 코로나19 관련 여행제한으로 국가별로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홍콩과 방콕,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여행지가 1위를 차지했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다시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부상해 1위를 차지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 본다.
2022년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상위 10개 도시는 1 파리, 2 두바이, 3 암스테르담, 4 마드리드, 5 로마, 6 런던, 7 뮌헨, 8 베를린, 9 바르셀로나, 10 뉴욕 등이다.딜로자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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