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학 아펜젤러관에서 '2022 메타버스 캠퍼스 꾸미기 경진대회'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
배재대학교가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메타버스 캠퍼스 꾸미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학 중앙도서관은 지난 7일 교내 아펜젤러관에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15개팀의 모델링을 접수받아 우수작을 선발·시상한 '2022 메타버스 캠퍼스 꾸미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도서관(메이커스페이스)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 간 '미래시대를 선도할 IT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메타버스 캠퍼스 꾸미기 경진대회 참여자 30여 명을 접수받고 3일 간 틴커캐드를 활용한 3D모델링 실습교육과 'VR WARE School 플랫폼'을 활용한 맵구성 교육 등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조를 편성해 메타버스 캠퍼스 모델링 성과물을 제출했고 이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했다. 대상에는 '메타몽팀'(조경학과 서민지, 이승연, 남윤아), '정·윤·박팀'(건축학과 정승호, 윤승훈, 박은서),'승호없는승호팀'(건축학과 김도일, 김세빈, 김영서, 유수빈), IT경영정보학과 이재호 학생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지난 7일 산학협력단 주관 '2022학년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갖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학교가 연말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교내 우남관에서 학생 및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력을 갖춘 우수인재 발굴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2학년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생 출품작에 대한 사업화 타당성 및 특허출원 가능성, 창의성 등에 심사기준을 기반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특히, 세연아이피특허사무소 유병욱 변리사, 주식회사 루닛 김세진 변리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서성민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 전달과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안내했다.
대상에는 '캐리어 쉐이커'를 제안한 사이버보안학과 고승희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모서리 협탁'을 제안한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김고은 학생이, 우수상에는 이상현, 김민교 학생이, 장려상에는 김영래, 김범준, 최주원, 박상언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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