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입학처 관계자들이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맞춤형 입시상담을 하고 진행하고 있다. |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시 박람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입학사정관, 입학처 직원들이 지난해 전형 결과를 토대로 한 1대 1 맞춤형 지원 전략과 상담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배재대만의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과 현장실무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커리큘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생활 중 누릴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 풍부한 장학금 제도 등 슬기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도 안내한다.
임광혁 배재대 입학처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 희망학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 중"이라며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신입생들에게는 최적의 진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교육환경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모집 접수를 받는다. 가~다 모집군별 최대 3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전형 및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특히, 정시 등록자 전원에게 첫 학기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대전 외 거주자에게는 생활관 우선 지원과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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