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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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 당선

이승찬 312표 중 213표, 손종화 99표

  • 승인 2022-12-15 17:39
  • 수정 2022-12-15 18:18
  • 신문게재 2022-12-16 3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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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15일 치러진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금상진 기자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민선 1기에 이어 민선 2기에도 대전시체육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15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2022 대전광역시 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이 후보는 전체 312표에서 213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 당선자와 경쟁했던 기호 1번 손종화 후보는 99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승찬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예산 400억 시대를 통한 체육 재정 안정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대를 통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인의 소통과 복지 강화를 위한 체육인 자긍심 고취 ▲전문체육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대전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로 행복한 대전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꿈을 키우는 학교 체육 환경 조성 ▲현장 중심의 열린 체육행정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한편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 공식 임기는 2023년 2월 17일 열리는 정기총회부터 4년간 수행하게 된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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