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13일과 14일 양일간 창의융합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에서 기말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나눠주는 간식 응원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건양대 제공 |
15일 건양대에 따르면 김용하 총장 및 주요보직자들과 건양대 제27대 총학생회 '비상'(총학생회장 민대원) 학생들은 13일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와 14일 대전에 있는 메디컬캠퍼스에서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컵라면과 삼각김밥 각각 600개씩 총 1200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건양대는 대학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 재직 시절부터 시험기간에 학생들을 위한 간식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0월 중간고사 때도 학생들에게 논산 지역상품인 상월 찰고구마빵과 우유를 나눠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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