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9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책숲에서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우수 작품 46편을 전시하는 '책으로 만드는 세상, 나만의 책쓰기 展'을 개최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은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 강화를 위해 책과 소통하는 문화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독서대회로서 독서동아리 활동, 교과활동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운영됐다.
공모전은 2022학년도에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중학교부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학교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과정 속 책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작가가 돼 책을 써보는 활동으로 제작된 도서를 학교 대회를 거쳐 교육지원청 공모전에 출품했다.
출품된 105편의 도서를 심사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한 작품을 '책으로 만드는 세상, 나만의 책쓰기 展'을 통해 대전교육가족과 공유해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내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사에게 좋은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학교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3일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회 최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3일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회 최종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위원(상담전문가), 전문가 위원(법률 전문가, 경찰관,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가정 내 돌봄이 부족하거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과 학생의 상황에 따라 법률적, 사회제도적, 위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교육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찾아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부모보듬위원 7인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학년도 운영 결과 보고, 운영 결과 평가 및 건의 사항 논의, 상담사례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학년도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 및 보완점 논의를 통해 청렴하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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