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디지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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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디지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팔 걷어

'새로운 세상의 디지털 가상공상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특강 진행 이어
12월 5일 '창의자율과제 최종발표회'까지… 지능화혁신역량 향상 도모

  • 승인 2022-12-12 15:13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배재대
지난 5일 배재대 스마트배재관에서 '창의자율과제 최종발표회'를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_배재대 제공
충청권 유일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디지털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배재대에 따르면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11월 30일 대학 백산관 X-Space에서 프랑스 메타버스 전문기업 Aptero사 세드릭 체인 대표를 초빙해 '새로운 세상의 디지털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직장 재직자 및 배재대 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접속을 위해 메타 퀘스트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공간 내에서 △참가자 그룹 활동 △자유활동 △가상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앞서 12월 5일에는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창의자율과제 최종발표회'를 가지기도 했다. '창의자율과제'는 지역 주력산업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XR(확장현실), 무선통신융합 등에 관련된 주제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발현, 문제해결능력 배양,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발해 지역 지능화혁신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정회경 센터장은 "디지털시대를 주도해나갈 충청권 인재양성을 위해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지역 내 고급인력의 역량강화로 미래 ICT분야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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