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회장과 부회장단은 12일 대전 서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 했다. 앞서 6일에 500만 원을 기탁 한 데 이어 유성구(8일), 동구·대덕구(9일) 등 5개 자치구에 총 2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전시회가 기탁한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수 회장은 "힘들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건설업계도 최악의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힘든 시기지만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회는 매년 5개 구에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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